지난 4월15일은 제가 다시 태어난 날입니다.
ktx타고 지방 출장가던 중 갑자기 찾아온 급성심근경색으로 심정지가 온 상황에서
열차승무원, 옆에 계신 승객, 열차에 탑승하셨던 간호사, 군인분들이 빠르고 신속하게
대응해 주셔서 흉부압박에 제세동기까지 가동하며 저를 다시 살려 주셨습니다.
참고로 저에 대한 기사 링크해 드립니다.
http://naver.me/Gi9z9Ilv
그날 이후 외출할 때마다 걱정과 불안감이 생겨 고민하던 차에 인터넷 검색을 통해
LSC생명팔찌(오닉스팔찌 무광)를 알게 되어 바로 구매하고 처방받은 응급약을 3알 넣고 다닙니다.
이젠 절대로 없어서는 안 될 저의 필수품, 애장품이 되었습니다.
기능적인 측면 뿐만이 아니라 디자인도 예뻐서 양복이든 평상복이든 어디에도
잘 어울려서 평소 착용하고 다녀도 악세사리로서도 전혀 손색이 없습니다.
제가 직접 겪어봐서 그런지 안타깝게도 요즘 심장질환으로 갑자기 쓰러졌다는
사람들에 대한 소식이 자주 들려옵니다. 기저 질환이 없었더라도 언제든지 찾아올 수
있는 게 심장질환이라는 것을 이번에 제가 직접 체험했습니다.
사태 발생 시 주변분들의 행운에 의존할 수 밖에 없는 심장질환에 대응하기 위해서는
처방받은 응급약을 생명팔찌에 넣고 다니는 것을 필수 아이템으로 추천합니다.